3장의 식빵에 버터를 발라 그릴이나 토스터(또는 프라이팬)
에 굽는다.
맨 아래 놓일 식빵에 머스터드 마요네즈를 골고루 펴 바른 후
햄을 얹는다.
두 번째 식빵에 통밀 머스터드 마요네즈를 바르고 치즈, 토마토,
3mm 두께로 썬 양파 링, 적상추를 올린다.
세번째 식빵에 통밀 머스터드 마요네즈를 약간만 발라 덮고 마무리로
통후추를 갈아서 뿌린다.
*포인트
'The Bar'의 클래식 샌드위치라고 할 수 있는 햄과 치즈 샌드위치는 먹는 계절,
먹는 사람의 연령에 관계없이 늘 인기다.
버터향이 퍼지는 구운 식빵 맛에서부터 출발, 마지막에 진한 통후추 맛에 이르기까지.
토마토, 양파 그리고 햄과 치즈의 맛이 차례로 조화를 이루며 입안을 통과하는 맛이
근사하다.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의 앨범을 들으며 진하고 시원한 아이스티 한잔을
곁들이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